임신 피검사 수치가 어느 정도면 임신이 된 것일지 임신 시기별 수치표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앞 글에서 제가 시험관 배아 이식을 통한 임신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임신을 준비하면서 제가 공부한 사항을 알려드릴 겸 정리해보았습니다. 임신 주수별 수치표와 관리방법이 궁금하시다면 본문 글을 꼭 확인해보세요!
임신 피검사 수치란?
임신테스트기로 간편하게 임신 여부를 체크해볼 수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간이시약검사라 볼 수 있습니다.
임신 증상이 있거나, 계획 임신을 하고 있다면 병원에서 시기를 맞추어 피검사를 통해 정확하게 임신 여부를 진단하게 됩니다.
우리가 흔히 임신 호르몬이라 부르는 hCG는 아기에게 영양분을 전달하는 태반에서 나오는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학술명은 인간 융모성 생식선 자극 호르몬인데요, 피검사를 통해 이 호르몬 여부를 확인하여 임신 여부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흔히 ‘임신 피검사 수치’라 부르기도 합니다.
통상적으로 임신 테스트기는 hCG 농도 25 전후가 되면 두 줄이 나오는데요, 임신 피검사 수치 농도가 짙을 수록 임테기의 선이 진하게 나오게 됩니다.
주수별 임신 피검사 수치표(시기별 hCG 수치)
| 주수 | 정상 hCG 수치 |
| 3주 | 6 ~ 71 |
| 4주 | 10 ~ 750 |
| 5주 | 217 ~ 7,138 |
| 6주 | 158 ~ 31,795 |
| 7주 | 3,697 ~ 163,563 |
| 8주 | 32,065 ~ 149,571 |
| 9주 | 63,802 ~ 151,410 |
| 10주 | 46,509 ~ 186,977 |
| 11주 | 27,832 ~ 210,612 |
* 위 임신 피검사 수치표는 https://perinatology.com/ 자료를 활용하였습니다
통상적으로 임신 피검사 수치 검진 후 hCG가 50이상이면 임신인 것으로 판단한다고 합니다만, 100이 넘으면 더 좋다고 합니다.
임신 호르몬은 4주 중반부터 급증하다가 임신 10주차쯤 되면 안정권에 도달하여 일정한 수치를 유지하게 됩니다.
임신 피검사 수치 더블링 현상이란?
임신초기 피검사 결과가 100이상 나왔다면 임신되었다고 병원에서 전화를 받으실 거예요.
사실은,, 제가 방금 전화를 받고 이 글을 쓰고 있답니다.
임테기 2줄을 확인하긴 했지만 병원에서 확정적으로 그 소식을 들으니 어찌나 기쁜지.. 양가 부모님들께 전화드리고 한바탕 난리가 났었네요 ^^;;
그런데 아직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병원에서는 최초 임신 피검사 후 48시간 이후 이 수치가 1.66배 이상 올라야 안정권으로 말합니다.
약 2배에 가까운 수치가 나와야하므로 일선에서는 이를 두고 임신 피검사 수치 더블링이라 표현하기도 합니다.
제 경우는 임신 수치가 300넘게 나왔으므로 이틀 뒤에 있을 피검사에서 300의 1.66배인 약 500을 넘어야 안정권으로 인식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꼭 1.66배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너무 낙심할 필요는 없고 의사의견에 귀를 기울이시는 게 좋습니다.
임신 피검사 수치 검사 비용은?
임신 호르몬 피검사 비용은 병원마다 다르지만 약 3~5만원 사이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제 경우는 지자체에서 전액 지원을 해주어 별도 비용을 내지 않았네요. 소속 지자체에서 어느 수준으로 지원해주는지 사전에 꼼꼼하게 파악해두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상황에 따라 초음파 등의 비용이 추가될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해보세요.
글을 마치며…
초기 피검사는 합격했지만, 정말 지금부터 걱정의 연속이네요.
더블링 현상이 나와야 하고, 아기 집도 잘 보여야 하고, 아기 심장 소리도 잘 들려야 하고..
그래도 예쁘고 건강하게만 나온다면 모든 것을 다 감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도담아, 천천히.. 건강하게 자라나거라..^^
오늘 알려드린 임신 피검사 수치 정보를 통해 임신을 준비 중이거나 혹은 임신 소식을 기다리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었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