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상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명쾌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저도 지금 아기를 간절하게 원하고 있고, 난임 병원을 다니며 인공 수정, 시험관 시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배아를 이식하고 왔는데요, 그래서 예쁜 우리 아기가 자궁에 잘 착상 할 수 있도록 착상에 좋은 음식과 관리법, 증상 등을 공부하는 차원에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난임 병원을 다니며 간절히 아기를 원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본문 글을 자세히 읽어보시면 도움 되실 거예요.
착상이란?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한 것을 배아라고 표현하는데요, 이 배아가 자궁 내벽에 붙어 자라고 있는 것을 착상이라고 합니다.
착상은 통상적으로 수정 후 5일~7일 사이에 이루어지는데요, 시험관에서 배아를 5일 배양했다면 이식 후 보통 하루, 이틀만에 착상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5일 배양을 하고 오늘 이식을 했어요. 빠르면 오늘 중, 늦어도 내일까지는 착상 여부가 판가름 날 것 같네요… 부디 부디 잘 붙어 있기를…
착상에 좋은 음식
시험관 이식은 병원의 영역이고 착상은 신의 영역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그렇다고해서 하늘에만 맡겨서는 안됩니다.
착상에 좋은 음식을 잘 챙겨먹고 나쁜 습관을 안하시는 게 착상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아래 착상에 좋은 음식을 먼저 살펴봅시다.
착상에 좋은 음식 Best. 10
- 추어탕, 설렁탕, 곰탕, 갈비탕
- 소고기, 닭고기
- 두유, 포도즙, 양파즙
- 키위, 딸기, 토마토, 바나나
- 견과류, 검은콩, 들깻가루, 치즈
- 시금치, 고구마, 단호박, 마늘, 당근
- 피망, 상추, 양배추, 아보카도, 브로콜리
- 장어, 굴, 해삼, 전복, 미역/다시마 등 해조류
- 대구, 명태, 고등어, 연어, 꽁치 등
어떤 음식이 착상을 도와주나요?
난임 병원에 다니는 분들에게 추어탕은 아주 친숙한 음식입니다. 필수 비타민부터 무기질이 많아 배아가 착상한 후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난임 병원 근처에 보면 추어탕 집 하나 정도는 꼭 자리 잡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포도즙도 착상을 도와주는 음식 중 하나라고 합니다.
추어탕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신다면 곰탕, 갈비탕, 설렁탕 등을 드시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뼈 째 푹 고은 사골 국물에 착상을 도와주는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시험관 시술, 인공 수정을 한 사람들의 후기를 살펴보면 착상에 좋은 음식이라고 너무 집중적으로 먹을 필요는 없고 건강한 한식 위주로 골고루 먹는 게 더 좋다고 합니다.
착상을 도와주는 음식을 찾으실 땐 고단백의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음식 위주로 챙겨 드시면 됩니다.
착상에 나쁜 음식
- 돼지고기, 회(날로 먹는 생선류)
- 알코올, 커피, 녹차, 홍차, 차가운 우유, 탄산음료
- 아이스크림, 밀가루 음식, 냉면, 튀김
- 초콜릿, 당분 많은 디저트
- 치킨, 라면, 피자, 인스턴트
- 파인애플, 참외, 수박
- 담배
술, 담배, 커피는 임신을 준비 중이라면 특히 피해주는 게 좋습니다.
트랜스 지방이 많은 튀김류와 화학감미료가 가미된 라면, 피자, 크로와상, 도너스 등은 피하는 게 좋아요.
그리고 녹차, 홍차 등 카페인이 많은 음식도 당연히 착상에 안좋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이식 후 관리, 이렇게 합니다.
전 배아 이식 후 관리를 이렇게 하려고 합니다. 착상에 좋은 음식 위주로 섭취하고 나쁜 습관은 당분간 배제하려고요.
- 추어탕, 곰탕, 설렁탕 종류는 매일 매일 하나씩 먹기
- 신선한 과일과 야채류를 많이 먹어주기
- 빵은 잡곡/호밀빵 위주로 먹기
- 밀가루는 가급적 먹지 않기
- 튀긴 치킨, 라면, 피자는 당분간 아웃!!
- 커피도 아웃..
- 전기장판은 탄소매트로 바꾸어서 전자파 나오지 않게 하기
- 매일매일 5000보 이상씩 걷기
전 빵순이, 커피순이인데 뭔가 좀 아쉽네요 ㅠㅠ
하지만 예쁜 우리 아가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어요.
그럼, 착상에 좋은 음식/나쁜 음식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이 글 보시는 분들에게 예쁜 신의 선물이 찾아오기를 기원하며….
다음 글에서는 착상 증상과 관리 방법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